서울바다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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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온기 우럭 잡는 법  
추자졸복 2012-03-05 1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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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라기 보다  양어장 낚시를 처음 접하는 분이나 저수온기 낚시에 적응이 어려워 손맛 못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3월 1일 서울 바다에  찌 던질곳이 없다는 소식에 포기하고 다른 낚시터를 찾았다가 우럭 3수 하고 철수.

겨우내 못 본 손맛을 위해 3월 3일 다시 서울 바다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다행히 손님이
많지않아 산 밑을 지나 제방쪽 포인트 진입. 옆에 조사님의 양보로 대를 펼 수 있었습니다. 1호대,2500번

릴, 원줄 3호, 목줄 2호, 바늘 감성돔 5호, 미끼는 미꾸라지에 찌는 1호찌에 0.8호 수중찌, 목줄은 2.5m, 전

체 수심 3m를 주고 낚시했습니다. 오전 8시쯤 낚시터 도착했는데 대부분 입질을 못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10시가 지나 방류가 시작되고 드디어 입질이 오기 시작 하는데 수문쪽 포인트에서 민장대 하시는 분들께

제일 빨리 입질이 오기 시작했고 이어서 우측으로 산발적인 입질이 이어져 오후까지 많이 잡은 잡은 분은

이십여수 저는 열 두수 했습니다. 대부분 민장대 고패질 열심히 하는 분들에게 입질이 닿았고 제방 중간 그

리고 일부 포인트에서 입질이 오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입질 한번 못 보거나 고기 한마리 못잡는 상황 이었

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깥 기온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지만 물의 온도는 생각보다 더디 오르기 마련입니다. 밖은 봄을 향해
달리고 있지만  양어장안의 바닷물은 아직 겨울이죠. 쉽게 저수온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수온기 고기의 특징은 활동성과 입질이 약하고 특정 포인트 특정 수심에서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곳에서나 입질 하는게  아니라 입질 하는 곳에서만 입질 하는 특징이 있죠. 특히 활동성이 떨어지다

보니 입질도 약하고 입질 하다가도 이물감이 느껴지면 미끼를 뱉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고기 잡는

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고기가 자주 입질 하는 포인트를  찾는다. 낚시터 사장님께 묻든, 그 낚시터 고수에게 묻는 직접 고기가
잘 무는 자리를 보고 찾아 가서 양해를 구하고 같이  낚시 합니다. 지금 시기는 아무리 고수래도  제 포인트

가  아닌 곳에서 입질 받기가 힘듭니다.

 2. 채비를 가볍게, 예민하게 쓴다. 적정 수온이 되면 입질이 크고 강하게 오지만 지금 시기는 먹이 활동을

위한 입질이 예민 합니다. 경계심도 강합니다. 커다란 막대찌에 무거운 채비는 우럭을 자극해 입질 빈도를

떨어 뜨립니다. 가벼운 막대찌, 저부력 구멍찌(저는 2-3b 정도의 구멍찌를 주로 씁니다)에 목줄을 길게 쓰

고 목줄에 봉돌을 달지 않고 미꾸라지 무게 만으로 채비를 내려 줍니다. 이러면 미끼의 움직임도 자연스럽

고 움직임도 좋아 자연스럽게 미끼를 받아 먹습니다.바늘도 감성돔 3-5호 정도로 작게 씁니다.
 
 3. 자주 움직여 줍니다. 저수온기일수록 움직이는 미끼에 빠르게 반응 합니다. 채비를 던져 놓고 기다리기
보다 자주 미끼에 움직임을 줍니다. 당겨주고 끌어 주고 입질 없으면 채비를 꺼내 다시 던져 줍니다. 많이

움직일 수록 많은 입질을 받습니다.

 4. 적정 수심을 찾는다. 지금 우럭들은 수심 2.5-3.5m에서 입질을 합니다. 바닥 수온이 아직 차서 바닥 수

심 보다는 얕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턱이나 얕은 곳에서 갑자기 수ㅡ심이 깊어지는 곳 초입에서

입질 합니다. 한 낮에 수심이 오르기 시작하면 수심1-2m 권에서 입질을 합니다. 발 앞을 자세히 쳐다보면

한 낮에 우럭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이 흐리다면 더 얕은 수심에서도 입질 합니다.

눈에 보일락  말락 하는 곳까지 적정 수온을 따라 이동하니 속는셈치고 수심 1.5m주고 발 앞을 노려 보세

요.

 고기가 회유하는 자리를 찾아 가볍고 자연스러운 채비를 던지고 쉴새없이 미끼에 움직임을 준다면 두 자

리 수 고기도 어렵지 않고 중요 한것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미끼에 계속 움직임을 주어야 한다는 것. 그

래서 낚시대를 두대 펴놓고 기다리는 것은 정신만 사납지 조과에 도움이 안됩니다. 민장대든, 릴대든 1대

만 들고 집중력있게 해보면 감을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고기가 많이 나오는 자리에선 조금 복잡하겠지만

서로 양보해 자리를 내주고 여분의 낚시대를 걷고 한대로 집중한다면 서로 즐거운 낚시가 될 수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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